1964
2020-07-12 2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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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리린님 제 생각에는 그런 무대뽀식 태도가 이 나라를 바꾸는 행태에 작용을 했다고 봅니다.
일종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촉매제로 활용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옳은 말은 정의롭지만 쉽게 부러집니다. 때로는 수단을 위해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대뽀가,
그 연철같은 지리멸렬함이 진보세력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중,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받아들이고 김어준총수 본인이 수용해야
할 점이라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