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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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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를 볼때 친구들 순삭은 너무했는데
특히나 시프는 얼굴도 안나오고 거론도 안되는데
너무하다 싶네요...
이미그란트 송은 마지막에 한번만 쓰였어야 더 임팩트가 있었을텐데
처음과 마지막에 한번씩 나옴으로서 토르의
각성과 성장을 비교 할 수 있는 매개점이 되어 버려서
예고편에서 보았던 기대감 보단 임팩트가 떨어지는 감이있죠
그래도 모 음악과 영화가 잘 맞아서 잘사용한편이라고 보는데
전체적으로 영화가 1,2편보다 묽어진건 이번 인피니티워 때문아닌가 싶은데
흥행이야 1,2편도 나름 선방을 했지만
다른 시리즈에 해서 너무 무거운편이라
인피니티워처럼 분위기가 다른 모든 시리즈가 다 모이려면 그 갭을 메꿔줘야 할텐데
특히나 토르가 가오갤이랑 역인다면
쉐익스피어 연극과 디즈니랜드 퍼레이드를 한번에 같이 봐야하는 그런 느낌을 줄이려고 한거 아닌가 싶은데
모 개그가 너무 넘치긴 하지만 그덩안 쌓이놓은 토르의 빙구이미지 잘 살려서 재미있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