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상담책이라는 용어에서 멋대로 궁예질 해보자면 부부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대해서 논하는데 그중 딸바보, 딸을 아내보다 더 신경쓰는 가장으로 인해 벌어진 케이스에 대한 대목을 대~충 읽고 딸바보 아빠가 문제있는 경우가 생겼다 -> 남자는 이래서 안돼 이런식으로 사고회로 가동한것같습니다 뭐 이젠 놀랍지도 않죠
오버워치도 몇판 하다가 지워버렸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배경과 캐릭터의 구분이 잘 안돼요. 현실에서 제가 총싸움을 잘한다고 할수는 없겠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 따라가기도 힘드니까 결국 하는건 힐러 같은 것뿐. 옛날엔 카스같은 정통FPS는 그럭저럭 즐겼던것같은데 오버워치는 특히 더 심하네요 롤은 안풀리면 cs먹거나 운영하는데 재미라도 있지 fps는 휙휙 날아다니는거 눈으로 좇다보면 어느새 죽어있고 나이먹고서는 별로 재미가 느껴지지않네요 뭐 잘하시는분들은 잘해서 좋으시겠죠
어떻게보면 양쪽 다 필요한것같아요 잘못에 대하여 엄하게 훈육할땐 훈육하고 한쪽에선 또 다독여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야죠 저기서 나온 어머니가 책을 찢는 장면만으로 모든걸 판단할 수는 없어요 어머니도 분명 딸을 위하는 마음으로 했다는걸 봤잖아요 저 다음에 어머니께서 다시 책을 사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사과하고, 그 뒤로는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