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사는 사람인데요. 저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에서 공천 받지 못해서 탈당했다가 당선 후 다시 입당한 케이스입니다. 문제는 새누리당 탈당 인사임에도 엄청난 지지율이었습니다. 당시 새누리당, 무소속, 민주당 이렇게 3후보가 나와서 여권분열이었으나 민주당 후부논 15%정도 밖에 얻지 못하는... 그런 지역입니다.
당내에서 여는 정식적인 토론회가 열린 적이 있습니까? 아직 당 예비후보 등록도 완전히 되지 않고 선거인단 선정도 미뤄지고 있는 판에 토론회 일정이 나오긴 했습니까? 문재인이 펑크낸 공식적인 토론회가 있습니까? 김부겸도 얼마전에 불출마하고, 아직 예비경선 일정도 안정해진 판에 무슨 토론회요?
저는 약간 의견이 다릅니다. 물론 개인이 사적인 감정으로 폭력을 하는 것은 안 되겠지만, 지금 상황과 같이 민주주의의 근반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폭력이냐 마냐를 따지는 것 자체가 웃긴다고 생각합니다. 공권력이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죽이고,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 국민이 정부에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매우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