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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5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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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여성의 경우 출생과 동시(유아기)에 40만개 가량의 1차 여포를 가지고 태어나고, 사춘기가 되며 2차 여포로의 성숙이 시작됩니다. 배란 시에 동시에 여러개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양 쪽에 정확히 20만개씩 들어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쪽의 난모세포가 모두 사라지면 배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부 개인차가 있을수는 있습니다.
더 이상 체내의 난포가 없으므로 난포자극호르몬에 대한 반응도가 떨어지며, 폐경기에 나타나는 "증세"들이 발현되는 것은 작성자 분의 말씀이 일부 맞습니다.
정리하자면, 정확히 "폐경"이 오는 이유는 더 이상 체내에 난모세포가 없기 때문이고, 폐경기에 나타나는 "증세"는 호르몬의 민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