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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5: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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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살인교사 사건
2002년 3월 6일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던 하지혜 양[1]이 중견기업 회장의 부인의 지시를 받은 살인청부업자들에게 살해당한 사건. 발생 직후에는 보통의 살인 범죄로 여겨졌으나 시간이 흐른 후 범인이 돈과 권력으로 법망을 빠져나가 잘 먹고 잘 산다는 사실과 일부 사법부와 의료계 종사자, 상류층 인사들의 비도덕적 행각이 폭로되어 사회에 큰 충격을 가져온 사건이다.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인 윤길자(당시 58세, 1944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