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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19: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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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헤어지고서 울분을 토하며 글을 쓴적이있지만
글쓴님과 같은 생각을 저도 참 많이해요
내가 누굴만나서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을 해도
이사람이 진심일까 아닐까 걱정하고 생각하면서
만나야하는지 걱정도하고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하면 어쩌나하며 생각도 많이해요
이사람이 내운명이구나 생각까지하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도있지만 매번 다 차였어요 ㅎㅎㅎㅎ
물론 저한테도 문제가있었겠죠 완벽한사람은 없잖아요? 그 문제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그래도 사랑은 분명히있고 내사람은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내자신을 곧이곧대로 사랑해줄 사람이 분명 있을거라고 꼭 믿어요 물론 저도 그사람을 곧이 곧대로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해야죠.
저도 참 많이 외롭네요 글쓴님 마음과 비슷해보여서 댓글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