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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 05: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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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확인은 전에 했는데 틈이 안나 이제야 감사 인사 남깁니다.
엄마 냥이는 제가 어떻게든 맡아 기를 생각을 굳혔고, 아기들 입양이 참 걱정되네요...
아직 출산이 임박한 것은 아니고, 태어나고 두 달은 지나야 입양도 보낼 수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결정해봐야겠어요.
출산 준비는 일단 인터넷 참고해서 상자를 만들어줬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안에 들어가서 잠도 자고 해요 ㅎㅎ
상자를 만들어줘도 자기 공간이라 인식하지 않으면 엉뚱한 데에 출산을 하기도 한다는데 이대로면 아마 상자에서 출산할 것 같아요.
정말 순하고 얌전한 아이라 보고 있으면 너무 예쁘고 좋은데 아기들 어떡하나 마음이 무겁습니다...
나중에 동게에 근황 올리도록 할게요.
다시 한번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