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2015-10-03 15:44:42
1
맞아요. 원글에도 썼지만 저도 싫어하는게 있으니 사람들의 기호를 탓하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아무런 피해를 주지도 않았는데 그 싫어한다는 감정만으로 해꼬지를 하거나 심지어 생명을 앗아가는게 좀 이해가 가지않는건 사실이에요.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더 약한 동물에게 함부로 할 수 있는 권리을 타고난건 아니죠. 동물을 애호여부에 상관없이 그런 상황을 목격한다면 당연히 제지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답글이 너무 진지해졌는데 루니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동물학대에 관한 기사들보면 특히 길고양이는 주인도 없으니 함부로 해도 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폭력을 행사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파서 갑자기 급 흥분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