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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7: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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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 관련해서 비슷한 해석이 하나 더 있던데,
아베노믹스가 결국 돈을 풀자는 말인데, 돈을 풀어 돈의 가치가 떨어 지면 물가가 올라갑니다. (실제론 잘 안오르고 있지만)
이럴 때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은 실물이 아닌 현물을 가진 사람들, 즉 연금 생활자들이라고 하네요.
(반대로 기억은 이득)
결국, 아베노믹스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령화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연금 생활자들을 희생시키는 정책인데,
경제가 안 살아나고, 슬슬 마이너스 성장을 하려고 합니다.
돈을 13년부터 4000조원 이상 (환율에 따라 실제 4500조 정도 됨) 쏟아부었는데도요.
이런 상태에서 2억원 정도 현금이 없으면 연금으로 살수 없다는 내부 문서가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내부 상황이 우리 생각보다 더 심각한 거 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