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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5 1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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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너무힘드시겠어요 ㅠㅠㅠ 남편분이 좀 더 가정에 관심갖고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그것보다... 사랑받고싶고 항상 차별받았던 그 공허한 마음을 스스로 채워주는게 우선일 것 같아요.. 그래야 남편이 바쁘다고 분만할때.안왔어도 나 너무 기분이 섭섭하다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
스스로를 사랑해주고 마음을 꽉 채웠으면 좋겠어요 ㅠㅠ 너무힘드셧죠 ㅠㅠ 삶의끈을 놓지않은게 참 대견해요 놓고싶었던적 많았죠? ㅠㅠ 조금만 더 버티면서 남이아닌 내면을 채워주는 방법이 적혀있는 책도 보고...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마음의 소리에도 귀기울여보고... 난 이걸 좋아하는구나 저걸 좋아하는구나 이것도 알아가보세오. 분명 좀 더 마음이 나아질거예여 힘내세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