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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0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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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 컨디션 조절 잘 해서 무사히 치르길... 전 뭐... 결국 수능 점수로 미대갔지만 홍대앞 리치몬드 제과점과 첫눈, 담배 냄새나는 선생님의 점퍼, 그리고 같이 연필깍던 친구들... 다 좋은 추억이 되더라구요. 과정이다 생각하고 즐기세요. 그리고나면 꼭 더 즐거운 날들이 펼쳐질거에요. 입시 실기 하다보면 내가 이걸 왜 하나 싶거든요. 그럴땐 처음에 하고싶어서 시작했던 그 맘을 다시 떠올리고 일어나서 하나라도 한번이라도 더 연습.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