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4
2022-11-01 16:22:51
0
내 부모님 만큼은 바로알려드릴려고 수억번은 이야기했었죠
고생하신 아버지 엄마에게 우리가 누리는 모든걸 알려드렷고 30년넘게 다니시던 교회부터 깨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를 깨는데는 운이 좋았습니다.
교회신축헌금으로부터 시작했고 그들만의 리그를 알려드리니 맞는 그석이 하나씩 생기니 틈 생기더군요.
틈을 조금씩 공략하고 의료복지(노인취약지점)가 왜 중요한지 소고기와 장어를 앞에 깔아놓으면 그냥 잠깐이지만 들어주십니다.
자주 외식하고 장볼때 좋은거 꼭 사서 대접하면서 이야기를 꼭 던집니다. 손녀들 요즘 힘들지만 브라인드채용으로 그나마 좀 나아진다. 억울하진않게 되었다라고 한말씀드리고 시시 때때로 시사관련 뉴스를 알려드렷죠.
뉴스가 삐딱하게 맣하면 찝어서 설명해드렸고요
정치인이 거짓말하면 알려드리고
독립관련 민족주의등 그냥 1분 설명으로 짧게 수없이 판단하실수있게 드렷죠.
오늘날까지 두분이 내공이 쌓이시니깐 판단이 되시는것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아버지 학교1달 다니셧고 엄마가 국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