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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0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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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캠 다니다 졸업했습니다만, 아직도 다니고 있는 동기들 말들어보면, 원룸에 밤중에 갑자기 문 두드리거나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들리는 일은 허다하고,
저 재학중에도 몇번 칼들고 설치는 사람 있다며 조심하라던 때가 있었습니다.
밤중에 2골목 정도 제외하곤 죄다 깜깜하고 인적도 없어요. 밤에 야간작업하다 늦으면, 자취방 안가고 차라리 학교 작업실에 동기들끼리 있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학교는 꼬박꼬박450씩 가져가는데, 매번 건물 땜방정도만 하고, 정작 서울캠은 새건물 잘만 올라가네요.
학생들 폐건물있는 산속에 박아놓고, 정작 이전한다니 이전도 못하게하는 안성시-_-...매번 시도할때마다 안성시에서 막는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