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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20: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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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는걸알지만 위로가 되고 싶어 몇번을 썻다 지웠다 합니다. 부디 너그럽게 봐주세요. 저는 고민 게시판에서 살기힘들다 죽고싶다 이런 글들을 보면은 너무 가슴이 아프답니다. 과연 어떻게해서 그런 생각을 갖게되는걸까? 어떤 환경이 그렇게 당신을 절박하게 만들었나 작성하신 글들도 보니 꽤 오랜시간 많이 고통속에서 지내셨던 것 같아요. 이제는 밝은 빛을 보셔야 되요. 보실수있고 보내실수있을거라 믿어요. 아픔없는 행복은없다고 지금 아프신거 배로 나중에 행복해지실거에요. 오히려 그때 왜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걸로 힘들었지? 하고 우스갯소리로 넘길수 있는 날들이 올거에요. 정말 저도 너무 절박하고 여러 생각 많이 해봤는데 버티는 중입니다. 저같은 놈도 버티는데 작성자님은 충분히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부디 힘내주세요 두서없이 썼지만 정말 진심된 마음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