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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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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쓴이분을 100퍼센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댓글을 다는것 자체가 조심스러워지네요.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작성자분도 아버님의 행위에 경멸하고 혐오했고 원망하지만서도 아버님의 젊었을 적모습으로 되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어머님을 지키고 아버님의 행동에서 벗어나기위해선 작성자분의 입장에선 최선의 방법이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쉽게 행동했다 생각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잘못됬습니다. 아버지입니다 그냥 이제는 늙고 힘이없으신 아버지입니다. 오히려 이젠 보호받아야할 대상입니다. 처음에는 벗어나기 위해 하셨다고 생각하지만 이젠 작성자님 화풀이 대상으로 아버지에게 화풀이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아직 어린나이이고 작성자분이 살아오신 환경을 못봐서 조심스럽게 몇자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