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공감합니다. 결국 사람 안에서 상처도 치유도 있는건데 다들 가시가 너무 돋아난 것 같아요.. 그 것 조차 공포감에서 나온 것이겠죠. 보이지 않는 상대에 대한 공포. 모니터 뒤에 누가 있는지 어떤 사람이 어떤 의견을 내는지 알 수 없으니 불신하게되고 서로를 밀어내고.. 상처받지 않으려고 색안경을 만들고. 날이 서있는 사람들에게서 슬픔과 피로감 연민, 시대의 아픔을 느낍니다. 싸워야 한다면 그 상대가 누구인지 바로 파악해요..서로 상처주지 말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