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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 05: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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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양자역학이 시작되도록 한 역사적 사건에 발을 들어놓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19세기 후반 기계화가 가속되면서 철 가공산업이 발달했는데요
철을 잘 가공하기 위해서는 철의 온도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적절한 온도에서 녹여야 불순물을 정제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온도계로 잴 수도 없는 노릇인데 이 당시 달궈진 쇠가 왜 붉은 빛을 내는지 궁금해서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있었습니다.
연구를 해 보니 온도는 열에너지 때문에 변화하는데
열에너지도 결국 에너지이고 어떤 물체가 저장 할 수 있는 최대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 한계를 넘어서 계속 열 에너지를 주입하면
저장 못하는 에너지는 밖으로 방출되는 것이지요
이 때, 빛이 나는 것입니다.
물체의 온도에 따라서 방출되는 빛의 스펙트럼 영역이 다른데요
이걸 흑체복사라고 해서 처음에는 스테판-볼츠만, 레일리-진스 두 영역의 흑체복사 이론이 있었는데
플랑크가 이걸 하나로 합쳐서 공식을 만들었는데
이 공식을 분석 해 보니까 에너지가 불연속적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래서 양자역학이 발전하기 시작했죠
흑체복사를 검색해 보시면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흑체복사를 이용해서 별빛 색깔을 분석하면 그 별의 온도를 알 수도 있습니다.
즉, 흑체복사를 이용해서 달궈진 금속의 색깔을 보고 온도를 알 수 있었고
철강산업은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