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19
2018-11-21 13:09:52
17
문장을 꼬아놓는다고 해독능력을 검증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만유인력이 뭔지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본문 읽으면서 골머리 앓지 않고 바로 문제로 넘어갔을겁니다.
실제로 오유에 논란의 문제가 올라왔을 때
지문 A가 뭔지는 나와있지도 않았는데
저는 문제만 보고도 뭐가 답인지 맞출 수 있었거든요
물리로 접근했을 때 명백히 틀린 답이 하나 있어서...
그렇게 답 먼저 맞추고 댓글 읽다보니 지문 A가 댓글에 달려있더라고요
그걸 읽으면서 느낀게
'이걸 읽고 이해하라고 써 놓은 문장이야?'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리 공부를 꽤 오래 한 저도
그 지문을 읽으면서 오히려 혼동이 올 정도였는데
물리 선행지식이 없는 고등학생들중에 몇명이나 이 문제를 "언어"문제로 접근해서 답을 맞췄을까요?
과연 그런 글이 올바른 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