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
2019-07-29 10:37:11
1
팔꿈치칸막이 참신해보이지만 나에게는 우산보다 더 잃어버릴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집중하면서 영화보다가 우와아앙~ 하면서 99% 놓고나옴 ;ㅁ;
집중하면서 영화보다가 우와아앙~ 하면서 99% 놓고나옴 ;ㅁ;
571
2019-07-22 15:59:34
8
이번 불매운동의 본질을 이해못하시는것같은데 그냥 가만히 계세요.
그곳에서 근무중인 직원은 아무 죄없는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그곳에서 근무중인 직원은 아무 죄없는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569
2019-07-16 23:21:50
7
잘못알고계신부분이 많은듯해요. 바로잡자면
1.
배익기는 정당한 거래를 통해 입수한게 아닙니다. 공동품상 조용훈씨의 창고에서 고서 여러권을 통으로 구입하면서 그 사이에 혜례본을 몰래 끼워넣어 약 30만원에 구입하였고, 추후 조용훈씨가 이를 알아채고 자신을 기망하여 상주본을 불법으로 편취하였다는 취지로 법원에 민사를 제기. 2011.5.13 대법확정판결로 원고 조용훈의 소유권을 인정받았습니다.
2.
국가(정확히는 문화재청)에 기증하겠다는 의견은 유언이 아닌 생전에 대법확정판결시 기증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유언으로 기증의사가 유언이었다면 기증식행사때 본인이 등장할수가 없지요.(댓글상단 해당사진 첨부)
3.
대법원 무죄판결난것은 도난에 관련된 혐의가 아닌 문화재보호법 위반혐의 입니다. 위 1.항의 민사소송당시 배익기 본인이 "상주본은 모두 해체하여 본인만이 알고있는 별도의공간에 각각 보관중이고, 패소시 국보급 유물은 영원히 찾을수 없을것이다."며 법원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이게 본인의 목을치는 칼로 되돌아와 문화재보호법위반으로 기소. 1심 10년을 선고받아 구속되었습니다. 이후 항소심에선 피의자의 주장만으로는 훼손된 문화재의 직접적인 증거로 받아들여지지않아 무죄, 최종심역시 항소판결을 유지하여 무죄가 확정되었지요. 즉, 형사재판상의 무죄는 문화재보호법위반혐의 증거불충분이었지 배익기에게 소유권을 인정해준 판결이 아닙니다.
종합하자면 배익기가 조용훈에게 상주본을 슈킹 -> 조용훈은 배익기에게 민사제기 -> 조용훈은 대법승소하면 국가에 기증약속 -> 조용훈의 소유권인정 대법확정 -> 절차에따라 문화재청에 기증(배익기에게 진본을 받지못해 소유권이전으로 기증식을 진행) -> 조용훈 지병으로 사망 -> 배익기는 아직까지 배째라시전중 입니다.
568
2019-07-16 22:03:29
7
누군가가 대립하고있는 자들의 약점을 모두 알고있을때, 그 약점의 크기가 대등할수록 정보의 힘이 치명적인 법입니다. 박근혜와 이명박의 치명적인 비리를 모두 알고있을 정두언이 그 위치에 있었지요. 17대 한나라당 대선후보 공천과정중 이명박캠프에선 박근혜측의 미처 변질되지않은상태의 어마어마한 비리(사회에 미칠 파장의 크기는 테블릿의 발견으로 시작된것들과는 비교가 안될만큼의 핵심정보)들을 수집하였고, 그것을 토대로 압박이 시작되어 공천결과를 반강제로 수긍시켰다는것이 정의원과 측근의 입장이었습니다. 또한 박근혜캠프에 들어간 이명박후보의 핵심비리와 약점들을 여과없이 파악하였고, 그 대응방편을 모색하던 브레인역시 정두언이었습니다. 17,18대 양 정권의 핵심비리를 모두 알고있는 위험한 인물이기에 그의 죽음에 안도의 한숨을 내쉴 자들이 많아보입니다. 생전의 철두철미했던 그의 성품을 빌어 부디 또다른 유언장이 존재하기를 바래봅니다.
566
2019-06-30 02:19:31
0
악과 타협하지않고, 이기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있는,
입만 살아있는 엘리트관료가 아닌 현실적인 파이터입니다.
시간나시면 이분이 서울시장되기전 어떤삶을 살아왔는지
둘러보시면 지금의 상황이 거진 다 이해되실 겁니다.
입만 살아있는 엘리트관료가 아닌 현실적인 파이터입니다.
시간나시면 이분이 서울시장되기전 어떤삶을 살아왔는지
둘러보시면 지금의 상황이 거진 다 이해되실 겁니다.
565
2019-06-25 14:44:16
4
2000년 3월이후에요~ 6번째 에피소드때 사막이 나왔죠.
(기획팀에 근무했었어요. 당시 제작노트참고함)
EP 6.윈다우드 영지.(00.03)
2번째 성 윈다우드성 등장.
사막지역과 우드백마을, 은기사마을 등장.
크리스터, 아툰, 가드리아, 군터(00.04),
아스테어, 듀크데필, 발센, 어레인, 케스톨, 세바스찬, 데컨, 아인하사드(00.07)
파아그리오, 에바, 사이하, 마프르(00.09)서버 서비스시작
564
2018-10-24 16:28:45
4
김총수가 K값을 주장했던 근본적인 맥락은 [K값을 맹신하라] 가 아닌, 선관위는 이런 해명되지않을 의혹이 존재하니 [선관위를 맹신하지말라.] 라는 목적으로 이해했습니다. 저는 그의 주장이 타당하다 생각해2017대선과 2018지선에 참관인자격으로 개표에 참여하였고, 의외로 꽤 많은량의 무효표들을 잡아내어 유효표로 되돌렸습니다. 가장 공정해야하고 엄격해야할 선관위 내막은 그렇지않습니다. 이런 현실을 깨우치게끔 모티브를 만들어준 총수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562
2018-07-08 19:23:24
26
슬롭오버(Slop-Over)현상이라 합니다.
1. 뜨겁게 가열된 기름에 물을 끼얹음.
2. 가열된 기름에 물이 닿는순간 순식간에 수증기로 기화되며 부피가 팽창.
3. 이때 발생하는 수증기 입자에 뜨거운기름이 코팅된상태로 비산.
4. 기화된 수증기+기름에 불이 옮겨붙으며 폭발.
비슷한 용어로는 보일오버(Boil-Over)가 있습니당.
1. 뜨겁게 가열된 기름에 물을 끼얹음.
2. 가열된 기름에 물이 닿는순간 순식간에 수증기로 기화되며 부피가 팽창.
3. 이때 발생하는 수증기 입자에 뜨거운기름이 코팅된상태로 비산.
4. 기화된 수증기+기름에 불이 옮겨붙으며 폭발.
비슷한 용어로는 보일오버(Boil-Over)가 있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