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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2017-11-04 22:44:56 46
자기야 우리 오늘 한잔 할까..? [새창]
2017/11/04 19:49:55
1
깨집니다. 시판중인 소주성분중 물이 75%에요. 소주를 얼리면 슬러시처럼 물만 분리되어 얼어버리고 알콜성분은 액체상태로 유지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은 얼음이되면서 부피가 10%정도 증가하고 유리는 탄성이 없어 팽창에 취약합니다. 게다가 소주병은 재활용되기때문에 검수중에 발견되지않은 미세한 크랙이 있는 경우 파손위험은 더 증가합니다. 그동안 깨진적 없던사람들은 운이 좋은거에요. 얼려드시는분들은 PET병으로 구입하세요.
527 2017-11-04 03:03:42 1
개가 꼬리 무는 이유.jpg [새창]
2017/11/03 14:21:23
뭐..뭐지. 분명 클릭할때는
[개 꼬리 무는 아이유] 로 보였는데...
526 2017-11-01 22:05:43 7
우표첩 배송봉투도 찢기 싫어서 쌩쇼하는 중 [새창]
2017/11/01 14:07:57
1
우표가 손상되는 3가지요소가 [습기, 빛(자외선), 조카] 입니다. 액자진열 또한 변색때문에 매우 안좋은 보관방식입니다. 액자유리에 무색으로 나오는 자외선차단필름을 붙여주시거나, 아니면 받으신 황색서류봉투에 넣어 책장에 보관하세요.
525 2017-11-01 17:55:49 51
우표첩 배송봉투도 찢기 싫어서 쌩쇼하는 중 [새창]
2017/11/01 14:07:57
행여나 따라하실분 있을까봐 댓글달아드려요. 우표첩안의 마운트(우표를 보호하고있는 비닐)는 온돌방 방바닥에 잠깐만 둬도 우그러질정도로 열에 매우 취약합니다. 드라이기 사용하지마세요.
524 2017-11-01 06:55:36 31
문재인 당선시 제안 - 신해철 [새창]
2017/11/01 00:10:22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마왕이 22살때 쓴 가사에요. 정말 보석같은 사람...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 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 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횐 없노라고
그대여
523 2017-11-01 06:46:34 33
문재인 당선시 제안 - 신해철 [새창]
2017/11/01 00:10:22
아주 오래 전 내가 올려다 본
그의 어깨는 까마득한 산처럼 높았다
그는 젊고 정열이 있었고 야심에 불타고 있었다
나에게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었다
내 키가 그보다 커진 것을 발견한 어느 날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살아 나갈 길은
강자가 되는 것 뿐이라고 그는 얘기했다
난 창공을 날으는 새처럼 살 거라고 생각했다
내 두 발로 대지를 박차고 날아올라
내 날개 밑으로 스치는 바람 사이로
세상을 보리라 맹세했다
내 남자로서의 생의 시작은
내 턱 밑의 수염이 나면서가 아니라
내 야망이 내 자유가 꿈틀거림을 느끼면서
이미 시작되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저기 걸어가는 사람을 보라
나의 아버지 혹은 당신의 아버지인가
가족에게 소외 받고 돈 벌어 오는 자의 비애와
거대한 짐승의 시체처럼
껍질만 남은 권위의 이름을 짊어지고 비틀거린다
집안 어느 곳에서도 지금 그가 앉아 쉴 자리는 없다
이제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내와 다 커 버린 자식들 앞에서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한
남은 방법이란 침묵 뿐이다
우리의 아버지들은 아직 수줍다
그들은 다정하게 뺨을 부비며
말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었다
그를 흉 보던 그 모든 일들을
이제 내가 하고 있다
스폰지에 잉크가 스며들듯
그의 모습을 닮아 가는 나를 보며
이미 내가 어른들의 나이가 되었음을 느낀다
그러나 처음 둥지를 떠나는 어린 새처럼
나는 아직도 모든 것이 두렵다
언젠가 내가 가장이 된다는 것
내 아이들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 무섭다
이제야 그 의미를 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그 두려움을 말해선 안 된다는 것이 가장 무섭다
이제 당신이 자유롭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나였음을 알 것 같다
이제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랜 후에 당신이 간 뒤에
내 아들을 바라보게 될 쯤에야 이루어질까
오늘 밤 나는 몇 년 만에
골목을 따라 당신을 마중 나갈 것이다
할 말은 길어진 그림자 뒤로 묻어둔 채
우리 두 사람은 세월 속으로 같이 걸어갈 것이다
522 2017-10-31 07:38:16 0
어떤 연예인 사망 소식에도 눈물 안 낫는데.... [새창]
2017/10/30 19:19:22
전 며칠전 기일이었던 3년전 마왕의 죽음이 아직도 힘이듭니다. 어두운 방안에서 그의 노래들을 들으며 술한잔 한잔 기울이며 울다가 잠든게 하루이틀이 아니네요. 불안했던 제 20대초반을 잡아주고 위로해주던 그와의 기억이 평생 놓아주지못할거같아요.
521 2017-10-29 23:11:12 23
[새창]
개인적으론 뉴논스톱시절 양동근과 커플이었을때가 가장 설레였어요. 근데 16년이 지난 지금이 더 어려보인다는게 쇼킹.. ㅠㅠ
520 2017-10-25 05:32:38 12
[새창]
@러브액땜얼리

>단병호가 91년 감옥에 있을 때, 변호인이 노무현이었다.
>이 땅의 진정한 노조설립을 위해 음양으로 도왔고,
민주노조를 진심으로 바랬던 노무현이
>오늘의 '오늘의 유머' 베오베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런 사람 초상화를 대로변에서 불을 지릅니까?
개도 주인은 안물어요 좆진보님들아.
519 2017-10-25 05:20:29 5
[새창]
무슨일만 있으면 견찰 견찰하며 비하하는건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본문의 업무방해와 폭언, 재물손괴같은 유형의 범죄는 반의사불벌죄라 피해자의 직접고소와 처벌의사없이는 현장수습후 재발방지까지가 사법기관의 업무처리지침이고 적법하게 공권력이 사용되는 과정입니다. 다만, 경찰 출동후
제지에 불응하며 지속적인 위법행위가 있을시에는 현행범신분으로 서까지 동행하여 조사를 받게됩니다.
518 2017-10-18 18:33:21 11
택시 기사에게 따따블 주고 여친 데려온 .... 엽기다. [새창]
2017/10/18 10:19:03

현행법에 그런 법령은 없어요. 차량번호를 알고있으면 1544-7771로 전화하시면 해당기사님이랑 통화 가능해요.
517 2017-10-18 18:02:38 4
정정당당한 MBC 김세의 [새창]
2017/10/18 14:33:0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72794
516 2017-10-15 16:06:36 73
신종마약 LSD 투약 열흘뒤 모친 환각살인 무죄 [새창]
2017/10/15 08:37:14
그게 플래시백현상이라는건데 작용시간이 종료한 후추가복용을 하지않았음에도 언제든지 환각증상이 발현됩니다. 사람에따라 다르지만 며칠뒤 플래시백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반면, 희귀하지만 몇년째 시달리는 사례도 있다합니다. 습관적중독자에 한정된게아닌 단 1회만 접했더라도 플래시백은 예외없습니다. 이런부분이 LSD가 사실상 가장 강력한 마약이라 불뤼는이유에요.
515 2017-10-15 13:13:25 1
[새창]
거동이 수상한 남자3명이 검은옷에 마스크 모자.. 너무 FM이네요. 근처에 시동걸려있고 반쯤 문열린 승합차는 없었데요? ㅋㅋ
514 2017-10-14 21:22:15 14
중랑구 폭행치사 사건 도주용의자 2명 검거! [새창]
2017/10/13 23:08:04
특수폭행치사는 없어요. 야간, 무기소지, 2인이상등의 경우가 특수폭행죄인데 폭행치사가 그보다 중죄에요. 영장청구를 폭행치사가 아닌 상해치사로 한것은 사망의 결정적요인이 되었던 방어불능상태의 피해자를 계속 구타한부분에서 폭행이 목적이 아닌 피해자를 상해할 목적의 행위로 간주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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