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4
2015-10-23 18:01:11
5
역으로 생각해보자면 자신이 한 말들이 얼마나 자신없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죠.
법정얘기가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법정은 개인적으로 녹취를 남기면 불법이지만 속기사나 법정관리 시스템에 의해서 합법적으로 녹취가 가능하고 법관의 사전허가를 구해서 녹음하는것도 가능은 하네요. 하지만 정부부처에서 일어나는 회의 한 순간 한 순간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제 생각에도 녹음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대통령이 그걸 거부한다는것은 자신이 한말을 지킬 수 없다. 자신이 없다는 태도로 보이네요. 권위주의를 지향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책임감마저도 결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