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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20: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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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썼던 거지만 다시 써야겠군요...
난 아직 베이징 올림픽때 강만수가 환률 잡는답시고 국민 연기금 20조원 공중으로 증발시킨걸 아직도 잊지 않았음
그리고 그때 즈음 종부세 완화 정책을 폈는데
최고 혜택을 받은 사람 1순위 이명박 2순위 강만수 3순위 유인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 정부는 지네들 이익만 바라보면서 정책펴는건 확실함
세종시는 물론이고 4대강도 말할것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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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16일 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하자면
BBK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장영섭 검사가 민정수석실의 청와대 행정관으로 임명됬다 BBK의혹에 대해서 아무런 것도 밝혀내지 못한 수사능력을 높이 평가받은듯 하다
감사원은 KBS 특별감사를 통해 누적적자와 방만경영 인사전횡 법인세환급소송취하에 따른 회사손실을 초래한 정연주 사장 해임을 요구했고 MB는 정연주 사장을 해임시켰다
감사원은 비슷한 나라손실을 초래한 MB도 감사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어찌됬건 청와대와 방통위는 KBS사장 선임에 개입하여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뭐 비판 하는 언론이 없으니 이슈도 못된다
다음(DAUM)은 그 와중에 특별 세무조사를 통해 40억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한달동안의 페이지뷰 상승에 대한 댓가치고는 가혹하다
정부는 올해를 건국 60주년으로 규정하고 8/15 행사를 치뤘다
건국은 나라를 세웠다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한자를 잘못 알고 있는 것 이었으면 좋겠다
광복절 기념으로 정몽구 최태원 김승연 회장등 거의 모든 기업인들이 사면됬다 보답으로 현대자동차는 8월 1일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값을 일제히 인상하였고 SK텔레콤은 휴대폰 보조금을 과감하게 없애주었다
김승연 회장은 권투를 배워서 다음번 올림픽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역시 대한민국은 세상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이다
물론 대기업만...........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김병건 전 동아일보 부사장 조희준 전 국민일보 사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이 역시 사면조치 되었다
모두 탈세 혐의 였는데 탈세를 했던 사람을 사면해주면 경제가 살아나는지 몹시 궁금하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씨 사촌언니 김옥희씨는 2억을 받은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혐의가 계속 추가로 드러나지만 수사는 종결되었다
언론들도 아닥하고 있는 중이다.....
경찰이 사복 체포조를 투입하여 광복절 촛불집회에 참가한 157명을 연행했다 사복체포조라면 5공때나 쓰던 단어인데 이번에 오랜만에 들은것 같다
정부가 재건축 완화와 공급확대를 골자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미분양이 넘치는데 공급확대를 꺼내든 정부의 창의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쨌든 MB의 지지율은 급상승해 30%를 돌파했다
환율이 한달전 수준인 1060원대로 돌아왔다
강만수 이새끼는 환율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한달동안 200억달러를 쏟아부었다
이제 아무도 비판조차 하지 않는다 20조원을 공중으로 날렸지만...
은평구 나이트 클럽에서 화재가 일어나 소방관 세분이 순직하셨다
소방관이 불을 끄기 위해 출동할때 받는 수당은 3600원 정도 이다
3600만원이 아니다
한국기자협회가 기자 303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MB가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7% 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74.3)
특히 조선 중앙 동아 일보 기자 23명은 단 한명도 MB를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도데체 조중동의 기사는 누가 쓰는거냐??>
코스닥 3년만에 500포인트가 무너지고 코스피는 1년 4개월 만에 15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설마 아직도 주식하는 사람 있을까?
법원이 광고중단운동을 펼친 네티즌 2명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판사님께서 조중동 구독선물로 자전거라도 받으셨나보다
한편 촛불시위대에 차량을 돌진하여 여러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뻉소니를 친 음주운전자는 불구속 수사중이다
술만 먹으면 모든것을 실수로 인정해주는 대한민국의 법은 정말이지 최고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