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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2 18: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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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쏘주한잔 빨고 홧김에 싸지른 배설글이 베오베까지 왔네요....
우선 제목부터 욕설로 시작한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베오베까지 와서 많은분들이 보실거란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요즘 핫하다는 웹툰 송곳을 봅니다
지지난회에 구고신 소장의 대사 중에 그런말이 있었습니다
사람은 맞으면 같이 때려야하고 두려움에서 존경심이 나온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약간 이런 비스무리한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우리는 항상 맞고있지만! 어디가서 제데로 하소연도 하지못하며 가슴속울분을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저 마산에서 30년살고있습니다
마산사람들이 말은 안해도 가슴속에는 부마항쟁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답답한 공주님께서 우리 마산의 자존심을 이따위로 짓뭉개니 화가나서 이 글을 썼습니다
저는 그냥 맞고있지않으렵니다
서서 죽을지언정 무릎꿇고 살기는 싫습니다....
다시한번 욕설로 시작하는 제목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