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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 02: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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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떠나서...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사고 당시 언제부터 인양얘기가 뉴스에 나왔는지 생각해봅시다. 수색.구조작업 말하는데...수색.구조작업에는 원래 사망자 시신수색및 수습도 수색구조작업에 포함됩니다.
할소리 따지기 전에...쿠르스크호사고당시 침몰된 잠수함 승조원들이 얼마나 버텼는지...군사용 잠수함도 아닌 일반 노후된 여객선이
전복되어 침몰되었으면, 대체 어디에 에어포켓이 생성될것이며..그 에어포켓에서 잠수부도 아닌 일반 청소년 학생들이 얼마나 버틸수있다고 생각합니까?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하지않고 있으면 반나절이면 일산화탄소 질소 중독으로 사망합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는 그러한 사실을 미리 알았지만, 전원구조라는 오보때문에 질질 에어포켓 말하면서 유족들에게 진실(침몰당일 낮에 세월호에
남은 승객들은 전원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에어포켓이라해도 산소공급이 차단되면 일산화탄소 질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이말을 하지않고...아이들은 이미 수장되어 시신이 퉁퉁 불어가고있는데..최대한 빨리 진실을 말하여 부모들에게 아이들 시신을 그나마 멀쩡하게
되돌려줄 생각을 하지않고. 에어포켓이 있다느니...수중에서 구조할수있다느니 말을 하고있었던 것입니다.
부모들이 체념하도록 만들기위해 일부러 시간을 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