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좀 망상에 젖은 분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최소한의 고등학생 상식만 있다면 불가능한 사고인데. 운동권 시절 PD 반미투쟁하던 기질이 지워지지 않았나 봅니다. 중국이 패권질 하기에는 넘어야할 산이 매우 많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은 19세기부터 태평양 국가였으며..미국-스페인 전쟁이후 부터 지금까지 태평양을 지배하는 국가입니다. 태평양은 충분히 넓으니 중국은 서태평양 미국은 동태평양 이렇게 반땅하자는 중국의 제안에 미국은 황당할수밖에요. Pivot to Asia를 막연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합니다. 원래 미국의 운명은 아시아와 태평양에서 결정될것이다라 생각하는 전략가들이 많습니다.
마음대로 팩트를 바꾸고 사람을 바꾸는 마개조를 자행하는것으 한국의 자칭 보수나 자칭 진보나 똑같다고 봅니다. 특히 자칭진보들은 결론을 미국 악의 제국 빼애액 만들어놓고 미국망하면 세계평화가 도래할것마냥 글을 싸지르는데 ...심각해보이더군요. 어떻게되든지 세상은 강자가 설계한대로 흘러왔고...미국이 설계한 판대로 지금까지는 진행되고있습니다. 남중국해가 아닌 서해에 중국이 방공식별구역 선포하면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참 궁금합니다. 특히 오유에서..진보라 자처하는 포퓰리스트들 말입니다.
시리아 내전에 개입할때는, 희희낙락 거렸겠지만, 그다음 타깃이 자신들이 될줄은 예상못했겠지요. 개인적으로 보는 사설 정보지에서는, 터키가 시리아처럼 내전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에도르안이 급한불은 껐지만. 17일이 고비일것이라 보고있습니다. 아무튼 미국의 판떼기 짜는 능력에 대해서 볼때마다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