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국회의원은 지역의 일군이 아니라 나라 전체의 일군이 되어야 하는거죠. 그런데 자꾸 "지역의 일꾼" 이라는 슬로건으로 묶여있으니 쪽지 예산이나 지역개발 같은.. 안좋은 사례가 계속 나오는 거죠. 국회의원은 "나라의 일꾼" 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에서 선출되니까 지역의 현안을 챙겨야만 국회의원에 선출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와 다른개념이죠. 요즘 한국의 교육이 잘못되어 이기주의를 개인주의로 착각들 하는데, 개인주의는 본인의 의무를 다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티켓을 모두 지키면서 개인의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지금 본문에 말씀하신거는 개인주의가 아니고 이기주의 입니다.
글쓴 분의 취지는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번 사태의 본질은 안태근의 성추행과 최교일의 은폐입니다 그런데 본질이 가려지고 곁가지라 할 수 있는 박상기 법무장관의 일이 자꾸 호도되고 있기 때문에 작금의 현실은 잘못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