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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0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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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0만원씩 쓰면 1년 3,000만원 30년을 넉넉하게 쓰고도 중간 중간 이자로 또 몇년? 십몇년? 을 추가로 더 쓸 수 있는 돈.
10억원어치 채권을 잘만 찾으면 연 5%의 국채나 기업채를 살 수 있다. 이런저런 금융종합과세를 뚜들겨 맞아도,
구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연 3~5천만원의 수입이 생기니 이걸로 써도 원금이 남는다.
살짝 좀 알파 수익을 노려보고 싶다, 그러면 리스크는 좀 있겠으나, etf, 특히 주식, 채권 혼합된 상품을 사서 그걸로 굴리면
상품내에서 헷징효과(주식이 망하면 채권이 받쳐주고,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주식이 상쇄시키는 효과)를 내며
7%~12% 정도의 수입이 생긴다(단, 블랙스완이 왔다 그러면 그냥 꽝임)...
결론은 10억은 그냥 내 남은 인생을 아, 이번 생은 좀 편히 살겠구나 , 싶은 정도의 큰 돈임.
단,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을 수 있으나, 하고 싶은 일을 하기엔 좀 모자란 돈임. ( 1인 모둠회는 22000원인데, 밀치(가숭어) 3만원이어서 고민 중에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