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4
2020-08-21 00: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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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신교인들이여 전국곳곳에 우후죽순 쏫아있는 십자가를 보시라. 그 수만큼의 목사들에게 자신들의 도덕적, 양심적 잣대를 맡기면서 자신들이 저지르는 일탈, 반사회적 행동의 책임을 목사들에게 전가하지 않았는가? '아, 나는 목사님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목사님이 그렇게 가르쳐서'... 이게 잘못인줄 몰랐던 척, 남들의 피해에 눈돌리고, 순진한 양인척, 순결한 비둘기인척 하는 독사이지 않았던가? 전광훈같은 인간이 아직 한 교회의 목사인것도 그를 따르는 인간들이 자신의 도덕,앙심의 잣대를 목사에게 맡겨놓은것 아닌가? 심판의 때에 자신들의 신이 감안해주길 바라면서...전 몰랐어요, 목사님께 그렇게 배웠어요, 제 잘못이 아녜요,라고할 심산 아닌가? 기존의 정통 기독교와 결을 달리하는, 한국의 개신교는 이미 그런 신자들로 가득찬, 어떤대상을 이용하기 위해 숭배하는,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도그마를 고수하는 컬트종교적 조직이 되어버린지 오래된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