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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13: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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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신선하지 못한 기억들은 점점 중첩을 해감. 예를 들어 어제도 밥먹고 오늘도 밥먹고 ..이런걸 사오십년을 경험한 뇌는 특별한 메뉴가 아닌이상, 밥먹었다는 기억을 중첩을 하고(은행의 압축인자 느낌?), 앞으로 또 밥을 먹게 되면 그걸 뇌에 자세히 안남겨 놓게됨. 그래서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새롭고 두근대고 가슴뛰는 경험이 없는 삶이 계속되면, '와, 시간 정말 빨리 간다' 라고 느끼는 거라는 이과느낌의 과학 서적이 하나 쯤 있을 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