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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16: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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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점점 실사화(?) 되어 가는 것같네요. 실사화라는게 사진같은 그런 게 아니고, 만화가들이 자기 캐릭터들을 수도 없이 그려대는 과정에서 점점 입체로 인식하고 구도, 안정감 등을 발전시켜 나간 과정같네요. 물론, 마감이라는 거대한 벽앞에서 욕하며, 머리 쥐어 뜯으며, '탈출하고 싶어, 영혼을 팔아서라도' 이런 고행(?)을 겪으며 발전한 그림들이겠죠.
만화작가님들,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