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까지 나라가 살아 있다면요. 살아 있다는건, 전쟁이나 계엄령이 발효되지 않는 상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정신 가진 종자들이면 언제고 처벌을 받을 건데, 저렇게 대놓고 해처먹고, 도망다니고, 숨고, 국정농단하고, 선거법위반하고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는 행동 패턴은 내일이 없는 범죄인이 막판에 될대로 되라고 테러하고 다니는 걸로 보여요.
진짜 사람말을 '이사간다, 아침 10시 다시 오면 내가 너 데리고 감' 이렇게 알아 들었을리는 없을 것 같고, 그 뭐랄까, 음의 높낮이나, 무슨 감정같은 걸 전달 받나 봐요. 저 고양이 입장에선 ' 아, 뭔가 상황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흘러 갈 것같다 ' 뭔가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저 사람과의 지금까지의 루틴(?)이 깨질지도 모르겠다 라고. 아침 10시에 온 것도 딱 10시라고 알아들어서 온게 아니고, 아침에 계속 그 주변을 맴돌다가 뭔가 상황이 시작되니까 그 근처로 온게 아닐까 싶네요.
그 예전에 어디 섬마을 할머니께서 어디서 길고양이가 새끼 낳아갖고 사고(?)도 치고 밥도 얻어먹으면서 살다가, 할머니가 혼잣말로, ' 아이고 너거때문에 이 할매가 힘들다, 어디 쫌 가뿌라' 이러셨는데, 다음날 진짜 어미랑 새끼랑 어디갔는지 사라졌더라구요. 그래가지고 사람말 알아 듣나 보네, 하고 할머니가 막 서운하고 미안하셨는지, 다시 좀 오지...이러셨는데,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다시 뿅 하고 새끼들 데리고 나타남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