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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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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단테의 신곡엔 저 '지옥에서도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라는 구절은 없다고 함.
선과 악사이에서 고민하며 방황하는 구절은 있으나 저런 말은 없다고 하네요. 작성자 분은 확실하게 저런 구절이 있음을 확인 하셨나요? 사실, 저 구절은 존에프 케네디가 연설에서 신곡 내용을 자기 나름대로 요약하여 말한 대목입니다. 말이 중요하나, 뜻이 중요하지 라고 하시겠지만, 잘못된 정보가 퍼져나가서 부메랑이 될까봐 염려해서 쓰는 글입니다. 물론, 저도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제 주변에서는 저 글이 신곡에는 나오지 않으며,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라는 소설에서도 마치 신곡에서 저런 글이 있는 것처럼 써 놓았지만, 결국, 신곡에는 저런 글이 없다고 하니, 주변 일베, 수꼴들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자세히 알아보고 쓰시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네이버 족족 알아 보아도 다들 저 글을 인용하는 포스팅이 많은데, 몇몇 조용하게 사실, 저 글은 신곡에는 없다고 하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