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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4 0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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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플러스가 처음 대응했던 걸로는 글 작성자분이 요구한게 그리 무리해 보이진 않는데요...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구요(혹시라도 반려동물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다고 오해하실까봐 미리 밝힙니다)
제 생각엔, 애초에 흠플러스가 대응한게 워낙 막장이어서(당신 고양이 중고아니냐? 감가상각비 계산해서 치료비 70퍼 주겠다 ) 원래 보상해야 하는 부분보다 더 크게 보상해야 하는 경우의 수가 생긴 것같습니다. 그리고 유기견묘 를 위한 사료도 일회성이어선 안된다는 작성자의 요구에 바로 반대 의사를 안 보인 것도, 초반 대응이 워낙 , 누리꾼들을 적으로 돌릴 정도로 최악에 가까운 대응이었다고 기업 스스로가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분위기 파악하는 걸로도 보입니다. 현재로 그래야 피해자가 합의하겠다고 하니깐, 흠플러스 측에서 그렇게 오케이 싸인을 준 것이라 보구요 ㅡ,.ㅡ;;
제 개인적인 생각엔, 기업 입장에서 인터넷의 위력(?)에 의해 기업 이미지가 깍일대로 깍였을 거라는 판단이 섰으니 그걸 메꾸려면 더 큰 비용을 치뤄야 된다고 결론을 내린 것같은데요? 그리고 물론, 갈 사람은 다 홈플 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런 식으로도 보상 결론이 안나면, 안갈 사람은 또 안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게 제 생각엔 홈플러스에서 무시못할 수치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이렇게 나오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