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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2: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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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 누군가가 그 인생이 잘못되었다라고 말할까 두려워
미리 방어막을 치기 때문이죠.
독재? 그땐 어쩔 수 없었다.
학살? 그땐 어쩔 수 없었다.
투표권? 그땐 어쩔 수 없었다.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자신의 인생이 잘못된 것이고, 그 잘못된 것을 더 정당화 하기 위해 더 열렬히 증명을 하려 하시고 공격할 대상을 찾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 뇌는 자신의 방어기제 때문에 스스로 최면을 걸게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치 고통스러운 과거의 기억을 '추억'이라는 포장지로 그럴듯 하게 싸버리는 뇌의 보호기능처럼..
빨갱이와 종북이라는 틀은 새누리당과 어르신들의 좋은 공격대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이 그 역적의 딸을 대통령으로 추대한 건 도통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