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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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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드신 분들이 독재자와 학살자를 인정한, 자신의 인생을 부정하게 되는걸 거부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어, 그 때 지도자가 판단을 잘한거야' 라는 식으로 자신이 지금껏 받아들인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지 않을런지...
그래서 그 당시가 아무리 힘들었다 하더라도 그걸 스스로 좋았다라고 착각을 하다 보니 그걸 굳게 믿게 되어 버린 게 아닐까요
추억도 거짓 추억이라는게 있다고 하던데...
하지만, 시대는 변해가고 이제 어르신들도 변해야 할 시기인데 그게 너무 견고하니...에휴
심리학에 있는 '기제' 인데 이게 방어기제 였는지 뭐였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