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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7 23: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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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비유인지는 모르겠사오나, 채근담 이라는 책을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밤에 방문을 꼭꼭 잡아 잠그는 어머니를 보고 아들이 묻습니다.
'어머님 밤에 방문을 걸어 잠그는 것은 밤에 올지도 모를 도둑을 막기 위함이지요?'
'아니다, 견물생심이라고 의인들이 야심한 밤에 방문이 열린 것을 보고 행여나 나쁜 마음을 먹지 않도록 미리 방문을 걸어 잠그는 것이다.'
정확히 전달하지는 못했으나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서장을 때린 그 50대 아저씨의 잘못이기는 합니다만, 굳이 사건을 만들기 위해 경찰측이 치졸한 방법을 사용하였다는
의심이 많이 나는군요. 혹시나 사건을 크게 만들려고 하는 '불순세력'의 농간으로 벌어진 것은 아닌지도 의심이 되구요.
저도 무슨 해결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되는데, 한미 양국간의 관계로 볼때 FTA 향후 전개될 최선의 경우를 생각하더라도
우리가 잃을 것은 무척 많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