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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심슨차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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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19 2021-02-21 12:07:35 0
방송태도 논란 [새창]
2021/02/21 08:49:11
히딩크는 배만 고픈게 아니라 잠도 고팠네 ㅎㅎ
22418 2021-02-21 07:12:08 0
여자 사귀는 방법 뉴스에도 나오네... [새창]
2021/02/21 03:16:47
저는 여자분이 집있어도 별로 호감도에는 변함이 ㅇ벗던데...여자분이 저한테 호감유무는 별개로 하고 ('ㅅ');;
22417 2021-02-21 05:18:29 0
부동산 가지말고 쇼핑몰에서 계좌이체 하세요~ [새창]
2021/02/21 03:39:08
판매자님 집에 두돌 애기가 있어서 그런데, 배송하실때 대출여유좀 낭랑하게 부탁드려요
22416 2021-02-21 05:14:38 34
요즘 회사 사원증 근황 [새창]
2021/02/21 04:49:44
진상 손님들은 저러면 자기가 틀렸다는걸 확인하는 순간 광분하는 경우도 왕왕있음. 그래서 개진상 이라 부를 지도. 개진상은 왕왕하고 짖음
22415 2021-02-21 05:12:21 1
정신병으로 사람얼굴을 못 그리던 사람의 현재 그림 [새창]
2021/02/20 21:50:48
와 근데 진짜 잘 그리신다. 저정도로 얼굴에 필체처럼 화풍 나오게 하는게 모에분야에선 어려움.
22414 2021-02-21 05:10:41 20
개콘이 망한 이유 [새창]
2021/02/20 02:59:41
어우막 나경원은 막, 싫어 그냥 싫어.
대놓고 설정잡는거 너어무 싫어.
뭘 해도 수작질같애
22413 2021-02-20 20:36:48 1
음식의 샘플은 믿지 말아주세요 [새창]
2021/02/20 17:38:58
어, 뒤에 포스터, 솔로부대 캠페인이다. '보이는가, 매일밤 DDR로 굳건해진 이 팔뚝이? 우리는 무적의 솔로부대다'
22412 2021-02-20 16:09:25 83
부부싸움후 아이가 한 행동.jpg [새창]
2021/02/20 13:43:12
저는 결혼도 안했지만, 예전에 인터넷에서 다음 부부싸움 관련 글을 읽고 저도 모르게 많이 울었던 글입니다.

(퍼온글)
귤한봉지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인데요..저는 한 3년전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와이프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구요.
순식간에 각방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구요..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도 눈치가 있는지 언제부턴가 시무룩해지고
짜증도 잘내고 잘 울고 그러더군요..
그런 아이를 보면 아내는 더 화를 불같이 내더군요..
저도 마찬가지 였구요..계속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러는 것이 우리 부부때문에 그런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요...
가끔 외박도 했네요..
그런데 바가지 긁을 때가 좋은 거라고
저에 대해 정내미가 떨어졌는지,외박하고 들어가도 신경도 안쓰더군요..
아무튼 아시겠지만 뱀이 자기꼬리를 먹어 들어가듯이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러기를 몇달..하루는 늦은 퇴근길에..어떤 과일아주머니가 떨이라고 하면서
귤을 사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에, 남은 귤을 다 사서 집으로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주방탁자에 올려놓고 욕실로 바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데, 와이프가 내가 사온 귤을 까먹고 있더군요..
몇개를 까먹더니 하는 말이 "귤이 참 맛있네" 하며 방으로 쓱 들어가더군요.

순간 제 머리를 쾅 치듯이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아내는 결혼전부터 귤을 무척 좋아했다는 것하고, 결혼후 8년동안 내 손으로
귤을 한번도 사들고 들어간 적이 없었던 거죠...
알고는 있었지만 미처 생각치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그순간 먼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예전 연애할 때에 길가다가 아내는 귤좌판상이 보이면 꼭 1000원어치 사서 핸드백에 넣고
하나씩 사이좋게 까먹던 기억이 나더군요..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져서 내방으로 들어가 한참을 울었답니다.
시골집에 어쩌다 갈때는 귤을 박스채로 사들고 가는 내가, 아내에게는 8년간이나
몇백원도 안하는 귤한개를 사주지 못했다니 맘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었습니다.
결혼 후에 어느덧 나는 아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신경을 전혀
쓰지 않게 되었다는걸 알게 됐죠...
아이문제와 내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말이죠..
반면 아내는 나를 위해 철마다 보약에 반찬한가지를 만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신경 많이 써 줬는데 말이죠..

그 며칠 후에도, 늦은 퇴근길에 보니 그 과일좌판상 아주머니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또 샀어요..
그리고 저도 오다가 하나 까먹어 보았구요..
그런데 며칠전 아내말대로 정말 맛있더군요..
그리고 들어와서 살짝 주방탁자에 올려놓았구요..
마찬가지로 씻고 나오는데 아내는 이미 몇개 까먹었나 봅니다.
내가 묻지 않으면 말도 꺼내지 않던 아내가
" 이 귤 어디서 샀어요? "
" 응 전철입구 근처 좌판에서 "
" 귤이 참 맛있네 "

몇달만에 아내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잠들지 않은 아이도 몇알 입에 넣어주구요...
그리고 직접 까서 아이 시켜서 저한테도 건네주는 아내를 보면서
식탁위에 무심히 귤을 던져놓은 내모습과 또 한번 비교하게 되었고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뭔가 잃어버린 걸 찾은 듯, 집안에 온기가 생겨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아내가 주방에 나와
아침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보통 제가 아침일찍 출근하느라 사이가 안좋아진 이후로는
아침을 해준적이 없었는데..
그리고 그냥 갈려고 하는데, 아내가 날 잡더군요..
한 술만 뜨고 가라구요..
마지못해 첫술을 뜨는데, 목이 메여 밥이 도저히 안넘어가더군요..
그리고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같이 울구요..
그리고 그동안 미안했다는 한마디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부끄러웠다고 할까요...

아내는 그렇게 작은 한가지의 일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작은일에도 감동받아 내게로 기대올수 있다는걸
몰랐던 나는 정말 바보중에도 상바보가 아니었나 싶은게 그간
아내에게 냉정하게 굴었던 내자신이 후회스러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후, 우리부부의 위기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가끔은 싸우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귤이던 무엇이든 우리사이에 메신저역할을 할수 있는것이
주위를 둘러보면 아주 많다는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22411 2021-02-20 14:14:00 5
한국의 시대별 밥상짤의 진실 .jpg [새창]
2021/02/20 11:53:15
하여튼 이런 부류의 샊이들 때문에 앞잡이(나서서 이끄는 사람 이라는 뜻'도' 있음) 라는 좋은 뜻의 말이 완전히 변질됨
22410 2021-02-20 14:05:05 2
새로나온 탄산음료 정보 [새창]
2021/02/20 08:31:01
남양= 매일 사먹을것
22409 2021-02-20 13:13:56 0
방탈죄송)반려견 반려묘만큼 예쁜 반려식물 보고가세유 [새창]
2021/02/20 10:03:25
와 색이 와 ㅎㅎㅎ 식물들이 참 곱습니다. 키운 보람이 나실듯
22408 2021-02-20 13:12:48 0
방탈죄송)반려견 반려묘만큼 예쁜 반려식물 보고가세유 [새창]
2021/02/20 10:03:25
키우기 시작한 이상...
22407 2021-02-20 13:12:06 1
'숙부상→부친상' 속여 부의금 챙긴 공무원, 직위해제 됐다 [새창]
2021/02/19 16:20:59
아, 같은 내용의 댓글이 있었네 ㅎㅎ
22406 2021-02-20 13:10:33 10
'숙부상→부친상' 속여 부의금 챙긴 공무원, 직위해제 됐다 [새창]
2021/02/19 16:20:59
저사람이 무슨 권한이 있었던지는 모르겠는데 관할근무 동네 주민들한테도 부친상이라고, 보냈다더라구요. 마음의 표시를 하려면 이리로 보내라고 자기계좌도 보내고. 돈입금될때까지 문자보냈다던데...그래서 돈입금한 사람들이 사기혐의로 고소했다더라구요
22405 2021-02-20 13:07:11 10
노르웨이에 있는 절벽 [새창]
2021/02/20 11:18:36
현진영고 진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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