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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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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프레임이라는 생각입니다.
애미추만 봐도 탄핵때부터 작은 논란들이 있었지만 감싸주고 믿었습니다.
이재명사태때도 초반에는 화내고 실망하기 보단 정중하게 카톡도 보내고 메시지도 보내고 했엇죠.
비난거의 못봤습니다.
그런데 몇달을 무시하니까 당원들이 폭발한거죠.
게다가 똥파리 작전세력이 거들어대니까 힘없는 당원들만 애가탔었구요.
그리고 폭발한 지점이 혜경궁입니다.
우리들 보고 뭐라고 하는거 그냥 넘겨버립니다.
그런데 혜경궁은 문통비하를 떠나서 노통길 가라고 한인간입니다.
지금 이재명 때문에 예민해서 난리도 아니지만 이건 문파들만의 잘못이 아니죠.
남경필이까지 밀면서 절대 이재명 부정하고 싶었는데 당선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이정렬변호사님 말고는 기댈대도 없구요.
물론 천군만마시긴하지만요.
전 오히려 이재명 잊혀질까봐 그게 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