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사람이 어떻게 듣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수도 있는 말이긴 합니다. 찢시장만 아니면 뭐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 일이죠. 모든 일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얘기하지는 않으니까요. 일반 유저들중에 찢 때문에 예민하신 분들도 이해안되는것도 아니고 확대해석삼가자고 하시는 분들 이해안되는것도 아닌데 자꾸 글을 새로 파서 끄집어내는건 반대합니다. 확대 해석이 걱정되면 그냥 글 떠내려가는게 더낫지 않을까합니다.
김어준씨의 영향력이 너무 크니까 그 총뺏은 게릴라를 제거하기가 넘 힘이 드니 그분의 입을 바라보는 분들의 심정이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김어준씨에게 그런 의무는 없습니다. 그분이 공직자도 아니구요. 그냥 우리가 해야 할일들을 계속 해야죠. 실패해서 그자가 지사가 된다고해도 그게 실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