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0
2018-01-28 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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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은 그래도 그때 문통도 계셨고, 유작가님도 계셨고, 삼철님들도 계셨죠.
그런데 지금 문통 곁에는 대체로 다른분들 지지하셨던 분들이나 시민사회분들로 탕평으로 꾸리셔서 그게좀 저는 아쉽더라구요.ㅠ
그분들을 문파로 만드셨긴 하지만 문통같은 평생동지이자 친구나 아니면 이해타산없이 뼛속깊은 지지자 유작가님같은 분이 계셨으면 합니다.
문통은 심사숙고하시고 혼자 감내하시는 분이시라서 쉴드도 바람막이도 셀프로 하시지만
그래도 때론 문통 대신 발벗고 매맞고 해주실분 계시면좋겠습니다.
아 문파들이 매맞고 하고있긴 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