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가 젊은 유권자의 정치 무관심을 관심으로 많이 바꿔났죠. 최민희님을 비롯 잘 알지 못하는 의원들이 우리 모르게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하고 이분들이 뭘했지? 뭘 잘하지? 하고 찾아도 보고 응원도 하고요. 이런 관심이 이번 젊은이들의 투표율을 많이 끌어 올린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필리 참여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미니님 곧 백조가 돼는데... 어떻해.ㅠㅠㅠ 며칠 지나면 전의원이라 불리겠군요.흑 정치인은 대중에 잊혀지면 안되니 SNS도 활발히 하시고 오유도 꾸준히 찾아주세요. 힘내십시요. 아자아자 초미니 화이팅!!!
이번에 의회권력이 바뀌어 청와대 마님의 생각도 바뀌길 바랬지만 이번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동 결과를 보고 기대를 완전히 접었습니다. 세월호특별법의 연장을 두고 세금 운운하는 댓통에게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희망은 내년 정권교체 밖에 없어 보입니다. 말도 안되는 농가피해,1인당 3만원 이상하는 고급식당 피해 운운하며 김영란법을 무력화 하려는데는 절망감을 느낍니다.
목사님, 자주 들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세요^^ 저는 이제 자야 겠네요.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