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내용 기사에서 제일 공감됐던 댓글이에요. 대량판매 관점에선 제가 잘 모르지만.. 적게 농사지어서 직거래 하시는분들은 모양때문에 상품성 떨어지는 애들 버려지는거 아쉬워하세요. 직접 농사지은 사람이 말해봤자 잘 안먹힌대요 가끔 지지해주는 몇몇분들이 팔아주시기도 한다고..ㅎㅎ 이렇게 상품성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 조금 더 늘지 않을까요? 어차피 농사 짓는 규모나 들이는 시간, 자재값은 그대로니까 조금이라도 더 팔면 좋죠..ㅠㅜ
대중교통 타고 가는데 약속시간까지 빠듯할 때.. 생각했던대로 안 되면 짜증이 나긴하죠 전에 오유에서 충청도 현수막 보고 난 이후엔 내가 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일찍 나올걸 하고 의식적으로 생각해봅니다ㅋㅋ 대부분의 경우는 이게 답인데, 늦는거나 기다리는거에 대한 이유를 남에게서 찾고 싶을 때 대중교통 운전자분들 탓하게 되는 듯 해요 ㅠㅠ
연애 할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못하는 사람은 못합니다~~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는 차이가 좀 많이 큰데 그걸 구분 못하는 분도 있더군요ㅎㅎ 나이먹을수록 기준이 생기고 자신과 맞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데, 요즘은 상대방이 인터넷에서 보이던 또라이는 아닌가 하는 걱정들을 먼저 하게되는 것 같아요.
와 예전글 보고 왔는데 진짜 소름이네요 제 전남친이 진짜 본인몸만 깨끗한 사람이었거든요.. 어느정도였냐면 자기는 성매매 한 번도 해본적 없다고, 군대에서 선임들이 가자고 해도 안갔대요. 병걸릴까봐...자기 몸이 소중한데 왜 그런데를 가냐고.. ㅎㅎ 진짜 안가긴 했을 것 같은 멘트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