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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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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어 많이 슬프시겠네요...
저도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제 반려견이 크게 다쳤을때 원인이었던 친오빠가 참 원망스러웠기 때문에 그 마음이 이해되네요...
하지만 엄마를 원망한다고 반려견이 다시 돌아오지 않듯이 그런 마음은 떨쳐버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함께하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그곳에서는 이곳보다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고, 그러니 하룻밤만 잘 보내면 다시 만날수 있다는 말이 있어요.
반려견 입장에서는 하룻밤만 잘 참고 기다리면 다시 만날 수 있을테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기다리고 있는 반려견을 위해서 기운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