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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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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개는 지병도 없고 병원에서도 놀랄정도로 건강했던 친구예요.
몸에 병이 생겨서 아파하던중이면 모를까
사고가 나서 아픈데 안락사 얘기를 하는게 저는 좀 이해가 안돼요.
손쓸도리가 없는것이 아니라
치료하면 낫는것인데
잘 보내주라니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있을까요..
제가힘들어하니까 혹은 경험해봐서 그러는거라는 생각이 전혀들지 않아요
제가 혹시 우리개가 잘못될까봐 힘들어하는데
잘못되기전에 니손으로 보내라 라는게 위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