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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0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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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따끔한 충고도, 따뜻한 조언도 감사합니다.
모든 댓글을 정말 여러번 읽어봤어요.
솔직히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당연하게 되어버린 저의 태도도 정상은 아니라는 말에 철렁했습니다.
그래도 엄마니까 라는 마음으로 계속 질질 끌어왔던 문제였기에 완전 뜨끔했어요. 이런일이 한번만 있었던것도 아니고요.
저도 참 그 관계를 끊어낸다는것이 제겐 너무 어려운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굳게 마음먹고 해야겠다고 이번 글을 통해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결심이 서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밝게 살아가고자 참 많은 노력을 하고있어요. 앞으로도 많이 웃고, 많이 즐기며 지내려구요.
긴글 봐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