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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2013-11-11 02:15:12 0
벼룩시장 게시판이 생기면 어떨까요? [새창]
2013/11/11 01:06:54
저도 ㅠㅜㅜ 패션글 보러왔다가 벼룩후기에 휩쓸리면서 잠깐 해본 생각이긴한데 어차피 잠깐이라... 굳이 만들 필요는 없을거같긴 하더라구요 ㅋㅋ
451 2013-11-11 02:03:02 0
벼룩시장] 예상치 못한 득템 [새창]
2013/11/10 23:46:05
어..저도 저 버건디니트 궁금해요ㅋㅋㅋ 늘어나는거나 까끌거리는건 어떤가요? 선물하고싶은데.. 이름 쓰셔도되요!
450 2013-11-11 01:42:53 2
19) 벨기에 아동용 성교육 영상 [새창]
2013/11/10 17:23:47
모바일이라서 동영상 안나오고 회색화면에 '이 플러그인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글씨 뜨시는분들!!!!!그럴때는 화면 맨 밑에있는 pc버전을 눌러주시면 더욱 더 큰 회색화면이 뜨네요. 어떡하죠=_=
449 2013-11-10 03:45:15 10
[새창]
와.. 새벽4시가 다되어가는데..ㅠㅠ
글쓴이는 아니지만, 이 시간에 자기일처럼 직접 밖에서 도와주시는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가 와서 날씨 굉장히 추워졌을텐데...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그리고 글쓴님 아버지도 꼭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멀어서 도와드리진 못하니 도와주시는 분들 감사한 마음담아 추천이라도 하나씩 다 누르면서 내려왔네요ㅠㅠ..
448 2013-11-09 02:36:08 16
[새창]
첨에 걍 멍하게 보다가 ㅋㅋㅋㅋㅋㅋ 저 심정이 너무 이해되서 ㅋㅋㅋㅋㅋ웃느라 호흡곤란 오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썰 하나 풀어보자면 고딩때 집에 혼자던 날이 있었음.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집 앞 처갓집에서 양념치킨 한 마리 시킴. 그러고나서 거울봤는데 주말이라 안나간다고 안씻어서 ㅋㅋㅋㅋㅋ 머리 다 날아가고 쌩얼이고..총체적난국
급하게 모자를 써봤는데 집에서 모자라니..뭔가 이상함
될대로 되라 하면서 최대한 머리정돈하고 치킨이 와서 네!!!!하고 파워 오픈했는데ㅋㅋㅋㅋㅋ친구네 오빠가 배달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치킨집 배달 아저씨들 아닌가 ㅠㅠㅠㅠㅠㅠ
순간 정적이 흐르고... 난 모르는 사람인척... 급히 시선을 떨어뜨리며 돈을 내밀었는데 치킨을 안줌... 날 바라만 봄.....망했음.. 나름 동네에서 착실하게 이미지 쌓아왔는데ㅠㅠㅠㅠ슈퍼갈때도 화장 다 하고나갔는데ㅠㅠㅠ
모르는척하면서 "저기요...치킨..주세여.."했더니
고개를 갸우뚱..한뒤 "네?..아 네!ㅁ...마..맛있게 드세요..."
하더니 돈받고 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47 2013-11-07 02:22:21 1
[새창]
오유에 숨은 버팔로들이!!!!!!!!!!!!!!
자칫보면 조건없이 나눔하는것에 비해 까다로워보일수 있겧지만 제가 볼땐 현명하신거 같아요.
심포니ㅠㅠㅠㅠㅠ저게 한 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카세트 테이프를 플레이어 없는사람에게 줘봤자 쓸모없듯이;
내년에 9집 드디어 나온다는데 설레네염*-*..
446 2013-11-03 23:08:14 2
[새창]
홍보가 신선한 방식이어서 좋았는걸요 ㅋㅋㅋ 전 아버지 드리려구요^-^ 감사합니다~! 물품받고나서 메일 한번 더 보낼게요!
445 2013-11-02 19:38:01 67
[새창]
ㅜㅜㅠ제가 그동안 느낀거 여기 다 써있네요. 진짜..
다들 당연히 생각하는걸 가지고 애써 다른 동성 까내리며 페북에 난 개념녀야ㅋ 라는 글을 쓴다는게 부푼 허영심 그 자체인데 순진한 사람들은 우와 그렇구나 하면서 좋아요나 누르고있으니..
비슷하게 남친이 준 선물마다 다 찍어서 sns에 올린다거나 굳이 둘이 해도 될 얘기를 sns에 도배를 하는 -_-; 커플들..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제가 본 주위사람들중엔 티 못내서 안달인 그런 부류들이 맨날 싸우고 헤어지네 마네 하더군요. 오히려 그냥 연애중 걸어놓고 조용히 지내는 커플들이 훨씬 원만했음.
페북에 자랑안한다고 연애에 우여곡절이 있는것도 아닌데ㅎㅎㅎ...
444 2013-11-01 21:25:38 100
숨막히는 카톡 [새창]
2013/11/01 17:55:55
나참.. 항상 이런식이었다고 여자가 말하잖아요.
댓글에 원본 링크있어서 가보니까 상황 설명도 해놨네요.

"저도 일하기에 남친 일해서 바쁜거 저도 잘알아요.
근데 항상 바쁘다는 말로 연락을 잘안해요. 하루 종일 일하는것도 아닐테고 점심시간도 있을텐데...
그리고 어제 회사 일끝나고도 하루종일 연락이 없길래
처음에는 또 섭섭하다가..나중에는 화나고.. 또 그다음에는 걱정되서 연락했더니 친구들과 밥을 먹고있었다네요...
너무 어이없고 화나고.. 내가 뭐했나 싶기도하고 허탈하기까지하더라구요...
전 많을걸 바란게 아닌데.. 그냥 밥은 먹었냐.. 뭐하고있냐...
어디있냐.. 이런 작은 관심을 바란것뿐인데.. 지금도 글적으면서 눈물이나요."

점심시간에도 연락안한다는걸 보면 보통 연락안하는 수준이 아닌것같은데;; 남자가 친한 친구들이 11명이고 늘 여자친구보다 친구가 우선이어서 친구를 더 자주 만난대요
연락이라도 잘 해주던가.. 여친보다 친구를 더 자주만나고 연락도 안되면 대체 연애 왜 하는건지 모르겠음.
보통 친구가 연애한다하면 애인만나라고 만나는 횟수 줄어들지않나;; 저런말 한것도 처음이라는데 얼마나 참고 참았을지 눈에 선함 ㅡ.ㅡ.. 그리고 친구가 카페에서 다른 여자랑 있는거 본걸 여자한테 말해줬을때 어디 가만히 말했겠나요 ㅋㅋㅋ.. 바람폈다는 식으로 말하겠지...
여담인데 글쓴분 항상 이런 콜로세움 세울만한 글만 올리시더라구요? 앞뒤 다 자르고 여성혐오 일으킬법한 글 자주올리시길래 닉네임이 기억에 남네요; 최소한 앞뒤 상황설명도 해주세요. 저번엔 심야 여성전용좌석 성범죄 예방때문에 만들었던걸 설명도 없이 성 역차별 한다는 식으로 올려서 콜로세움 세우게 하시더니만..
443 2013-10-31 20:58:44 24
1992年 김보은양 사건 <BGM> [새창]
2013/10/31 17:12:09
음..이 글 보고 생각난건데, 작년인가..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않는데 성관련 연구소? 소장분이 대학에 오셔서 특강을 해주셨어요.
그때 주제가 데이트강간이었는데, 거기서 하셨던 말씀이
곧 친고죄 폐지 될거라면서, 그거 하나 만드려고 몇 년동안 공을 기울이셨다고 하더라구요. 법안 통과시키려해도 국회의원의 대부분은 남성이고 친고죄 폐지가 필요한 이유를 아무리 설명해도 그게 왜 필요합니까? 라는 식의 답을 듣기 일쑤라 정말 힘들었다고;;; 덤으로 여가부 얘기도 해주셨는데 여성부장관들도 처음엔 속된말로 뻘짓...을 하진 않았다네요. 권력을 잡으니 사람이 바뀌더라.. 하셨음.
또, 그 분 말씀이, 불과 20여년 전만하더라도 성희롱,성추행 같은 용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대요;;;;
얼마전 기사보니까 아직도 성평등 국가순위가 거의 중동급이던데..ㅠㅠ 그래도 지금은 정말 많이 나아진거라고..
442 2013-10-31 16:42:26 5
문득 생각나서 써보는 유학 에피소드 [새창]
2013/10/31 10:24:16
와...그냥 점수 때려맞춰서,혹은 취업을 위해 전공을 선택한게 아니라 진짜 그 학문을 좋아해서 전공을 선택하고 대학갔다는 느낌들어서 와닿네요; 본받아야될 자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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