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새벽고게에 자주와서 고민글에 댓글 자주남기는데.. 웬만하면 익명쓰지 않아요. 내 닉네임을 달고 쓰는 댓글이니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같은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조심스럽게 달게되거든요. 익명 뒤에 숨어 막말하는 사람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닉네임 달고도 하지 못할 말은 하지 않는게 좋은것같아요.
이게 위험한게.. 글보니까 그저 졸업사진으로 놀았는지를 판단하시는데, 외모만보고 성격 지레짐작하는거랑 같아요. 왜냐면.. 저도 학생때 엄청 오해받았었어요. 시험볼때 앞뒤자리가 노는애들이었는데 노는애들 셋이;; 자리바꿔앉았냐고 모르는 감독선생님이 소리를 빽!지르심. 사실은 난 그저 번호가 두명 사이였던 반 일등이었을뿐.. 놀게생겼다는(?)이유로 오해받은게 한두번이 아니라 좀 억울했어요;; 그래서 저도 외모로 남 평가 안해요...
자바칩들어가고 휘핑크림 올라가고 그런건 프라푸치노류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저도 브랜드커피 왜 마시지? 걍 자판기커피..아님 캔커피..하던 사람중에 한명이었는데요 스타벅스 자바칩프라푸치노 한번 먹고 이래서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찾는구나 싶었어요..ㅎㄷㄷ... 물론 비싸서.. 1+1이벤트할때만 사먹지만^^; 확실히 맛은 진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