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셨어요. 이미 합격하신거라면 수시인가요. 학교 안나가도 되지 않나요? 정시라면 생활기록부때문에 학교에 나가야되는걸로 알고있지만 이미 합격하신거라면 괜찮은걸로 알고있어요. 학교나가는쪽이 좋지만 불편하시다면 입학처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시고 명확한 답을 얻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학교 명예라.... 고등학교는 졸업하고나면 다신 볼 일이 없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학교측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은 그냥 스쳐지나가는 존재구요. 하지만 글쓴님에게는 헛소문에 괴로웠던 기억이 평생을 갈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텃세심한 학교 다니면서 헛소문에 정말 괴로웠는데, 전 직접 제가 뭐라고 했는데도 앞에선 미안하다 하고 뒤에선 또 그러더군요..ㅋㅋㅋㅋ 뭐 아직까지 불편한 기억이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한국이 좁아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평생 못볼줄 알았던 애들이 대학에서도 보이고 그래요.. 글쓴님 행동하시는거보니 똑부러진 학생인것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막말하던 학생들도 제대로 인실ㅈ당해봐야 자기가 뭔 짓을 했는지 알겠죠.... 글쓴님을 응원합니다.힘내요!
작성자님. 헤어지실거죠? 남의 연애에 훈수두는거 아니라지만 말하시는거 보니 또 용서해주실것같아서요;; 애초에 한 번 간거 걸렸을때 싹을 잘라냈어야했어요. 이런 일에 사랑한다는 이유로 다 짊어지고 가려는 사람이 많지만.. 상대방이 당신만큼만 당신을 사랑했어도 그곳 가는일은 없었겠죠 걸린게 두 번이라면 실제로 간건 몇 번일까요? 친구들도 여친있는거 알텐데 참.. 친구들도 유유상종.. 제발 좋은사람 만나실거에요. 똥차는 버리시고.
으.. 성형을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저도 글만 읽었는데 징그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ㅠㅠ; 정말 일상생활에 지장이있거나 아주 심각한 컴플렉스가 있지않는한 성형은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성형을 너무 쉽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것같음. 너도나도 다한다고는 하지만 여대다니는데 같은과에 성형한사람 한 명밖에..;; 그것도 쌍수.. 클럽사진엔 성형한 사람들 많이보이긴하지만 제 생각엔 솔직히 두명중 한명이 성형한다... 이건 좀 과장인것같음.. 다만 필러는 생각보다 많이들 맞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본문에도 있다시피.. 나중에 늙어서 피부 쳐질텐데 특정부위만 탄력있으면 너무 이상할것같음.. 해외에 가슴성형한 할머니 비키니 사진보고 충격먹은적이 있어서II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