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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0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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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제 발을 디딘 어린 여성들을 권력을 동원해 자기 욕구 해소용으로 이용하려는 탐욕주의자들,
잘못됨을 인식한 힘없는 여성의 외침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들으려 하기보단 그 권력자와 입을 맞춰 왜곡된 말말말들을 재생산해내 바닥을 보이는 피라냐들,
온전히 피해자편이 되어 정의의 몽둥이를 들어야 할 자들의 태만함과 비굴함.
여러 인간 군상들에 한숨과 내가 서야 할 자리는 어디일까...
결혼한 지 5년이 넘었어도 어릴적 성폭력 기억으로 아이 갖기를 두려워하는 지인의 눈물이 생각나는 밤... 하....